암투병 중인 대만 유명 그룹 웨더걸스의 멤버 미아가 결국 팀 탈퇴를 선언했다.
3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 연예 등 중화권 매체는 웨더걸스의 인기 멤버 미아가 전날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기자회견에서 미아는 "현재 암투병을 하고 있다"면서 "종양을 제거한 뒤 화학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이 때로는 일보다 훨씬 더 소중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전하며 팀 탈퇴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미아는 기자회견 후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들과 함께 용감히 맞서며 낙관적 태도를 갖고 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면서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요양할 것을 밝혔다. 또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미아는 자신의 병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많은 팬들은 체중이 38kg까지 감소한 미아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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