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DECENTE)가 주최한 '2016 데상트 스노우애슬론' 2016 DESCENTE SNOW-ATHLON)이 12월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스노우애슬론은 눈 위를 달리는 러닝환경과 장애물 코스를 결합해 윈터러닝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신개념 대회다.
이날 1,000 여명의 레이스 참가자들은 오후 1시 스타트라인을 출발해 스노우 구간과 장애물 구간으로 구성된 총 7.5km의 코스에 도전하여 역동적인 레이스를 경험했다. 레이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완주 기념 메달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뜻 깊은 순간을 만끽했다.
이번 스노우애슬론 현장에서는 본 행사인 레이스 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데상트의 겨울 러닝화인 블레이즈 터프를 신고 진행된 체험이벤트 '익스트림 터프'에서 최고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는 괌 여행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대회 종료 후 6시부터는 스노우애슬론 레이스의 열기를 이어간 애프터파티 '스노우 그라운드(Snow Ground)'가 진행됐다. 스노우애슬론 참가자와 지인들은 파티 장소로 마련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인기 래퍼 헤이즈의 무대와 디제잉 음악, 미니게임과 휴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코스 완주 후 결승선을 통과한 한 참가자는 "눈 위를 달리는 경험과 함께 스노우 네트, 블레이즈 터프와 같은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익스트림한 스포츠를 즐기는 많은 마니아들을 위해 이러한 대회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한다. 애프터파티 또한 색다른 이벤트로 기억에 남는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스포츠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한 윈터러닝 대회를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 열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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