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가 8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2016년 FIFA 클럽월드컵에 경기 부총괄운영관(AGC)을 파견했다.
조직위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5개월여 앞두고 FIFA 대회의 전반적 운영 체계를 학습하여 내년 대회를 보다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조직위 경기운영실 소속의 김한결 경기운영담당관을 AGC로 파견했다.
AGC는 GC(경기 총괄운영관)를 보조해 팀 미팅, 경기조정회의, 시설 점검 등을 책임지며, 대회 전반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활약한다. 이밖에 공식 훈련, 기자회견 등 FIFA 주관 대회 운영을 위해 발생하는 모든 활동들에 대한 업무 가이드라인 및 문제발생시의 대처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김 담당관은 "조직위를 대표하여 파견된 AGC로서 FIFA와 클럽월드컵 조직위원회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배운 내용을 내년 우리 나라 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015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조직위 파견 예정자들을 AGC로 활약하게 하고 대회 준비 및 운영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가시킨 바 있다.
FIFA 클럽월드컵은 6대륙(유럽ㆍ남미ㆍ북중미ㆍ아시아ㆍ아프리카ㆍ오세아니아)의 클럽 우승팀들과 개최국 일본의 J리그 우승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는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출전권을 획득, 11일 북중미를 대표하는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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