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이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안양 KGC전 오심을 인정했다.
KBL은 8일 심판들의 오심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KGC전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KGC 이정현의 결승 미들슛으로 101대99 KGC가 승리했다. 하지만 이정현이 슛을 올리기 전 두 발이 모두 코트 바닥에서 떨어져 트래블링 바이얼레이션이 적용돼야 했다. 하지만 심판 3명 중 누구도 이 장면을 지적하지 못했다.
KBL은 이에 대해 "확인 결과 오심이 맞다"고 말하며 "승패 번복은 없다. 오심을 한 심판에게 경기 배정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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