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슷한 맥락을 보인다.
Advertisement
작품에서 보여지는 김복주의 첫사랑은 풋풋하고 서툴다. 자신을 처음으로 '여자' 대접 해준 남자 정재이(이재윤)에게 빠져 그가 근무하는 비만 클리닉에 무작정 등록했지만 정작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고 호감을 드러내야 할지는 모른다. 그저 "선생님은 뭘 좋아하세요?", "왜 의사가 되셨는데요?",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라는 등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고 홀로 행복해한다. 얼굴 한번 봤다거나 말 한마디 나눴거나 하는 작은 해프닝 하나하나에 마냥 설?? 첫사랑의 추억은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감정이다. 그래서 연애 초보 김복주의 모습은 어설프지만 순수했던 지난날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첫사랑을 했을 무렵의 행복하고 풋풋했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7일 방송에서도 정준형은 송시호(경수진)의 계략에 걸려 비만클리닉에 등록한 사실을 들킨 뒤 좌절한 김복주를 위로한다. 기숙사 벌점도 두려워하지 않고 김복주와 함께 고기를 먹고 클럽에 가서 신나게 놀았다. 자기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를 전한 것. 그런가하면 송시호를 찾아가 김복주를 함정에 빠트린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듬직함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역도요정 김복주'는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오래도록 회자되는 힐링물로 기억될 수 있을까.
작품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