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팀의 3연승에 견인했다.
황희찬은 12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스텀그라츠와의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86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황희찬은 발렌티노 라자로와 투톱으로 공격 선봉에 섰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교체될 때까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의 신승을 도왔다.
승부는 후반 19분 갈렸다. 발론 베리샤가 스테판 라이네르의 도움을 받아 선제 결승 골을 터트렸다.
이후 잘츠부르크는 후반 25분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린 잘츠부르크는 11승4무4패(승점 37)를 기록, 선두 알타흐(승점 39)와의 간격을 2점차로 유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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