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석정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황석정은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 '푸른 바다의 전설'을 패러디한 '푸른 바닥의 전설'에 출연해 '이민호'로 분한 이규한과 호흡을 맞춘다.
황석정은 이번 '푸른 바닥의 전설'을 통해 황석정은 연기 인생 최초 패러디 콩트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황석정은 인어 연기에 어려움을 토로했으나, "MC로 지켜보고 있는 박수홍을 기쁘게 해주겠다"며 고군분투를 약속했다.
황석정은 전지현 못지않은 뛰어난 각선미를 뽐내며 '팜므파탈 황석정표 인어'를 탄생시켰고, 강력한 '애드리브 '황태자' 이규한을 당황시키며 '역대급 인생연기'를 남겼다. 이밖에 이희준 역으로 감초역할을 해준 양세형의 인어 '검증 테스트' 연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맞서 이준혁 역시 '패러디 전쟁'에 뛰어들었다. 영화 '킹스스피치'를 패러디한 이준혁표 '킹스스피치'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준혁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 중 가장 신분이 높다"며 말더듬이 왕으로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이준혁은 재치만점 언어 치료로 김정태와의 환상 케미를 선보인 한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감동의 애드리브로 현장을 압도했다.
황석정의 생애 첫 인어 연기와 더불어 특급 배우들의 애드리브 열전은 오늘 밤 방송되는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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