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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이유. 수비와 외국인 선수다. 이환우 감독 대행은 "비시즌 동안 한 명에 의존하는 농구를 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팀 디펜스를 완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서 "외국인 선수 두 명이 확실히 중심을 잡아준다. 그러면서 경기가 잘 풀린다"고 했다. 베테랑 김정은도 "지금의 분위기라면 플레이오프는 무조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이 겁없이 플레이 한다"면서 "카일라 쏜튼, 나탈리 어천와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기대 이상의 기량을 지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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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쏜튼이 보는 최근 상승세의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만약 다른 팀이 5연패 했으면 벌써 무너졌을 것이다. 이미 시즌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은 다르다. 하나은행의 최대 강점은 유대감과 끈끈함"이라면서 "지는 동안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했다. 무엇을 바꿔야하는지 고심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 팀은 계속 싸웠다. 5연패가 시즌 최종 성적을 결정짓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르쳐줬다고 본다. 부족한 점을 보강했고, 차츰 발전해 지금의 상승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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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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