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청량함에 열정 한 스푼 더해서 세븐틴이 돌아왔다!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들이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돌아왔다. 지난 해 5월, '아낀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세븐틴은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새로운 여심 저격수로 떠올랐다. 그런 세븐틴은 데뷔한 지 반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하고, 얼마 전에는 아시아 투어까지 성황리에 끝마치며 '신흥 대세 아이돌'로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그니까 내 말은 너를 다 알고 싶어', '지금부터 널 내 거라고 부를거야', '너 예쁘다'를 외치며 누나들부터 동생들까지 '만세'하게 만들었던 세븐틴이 이번엔 여심을 '붐붐' 흔들 곡으로 우리들을 찾아왔다. '붐붐'은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 그리고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Everyday 붐붐 너 때문에 붐붐'이라는 중독성 있는 구절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 역시 '자체제작돌'답게 세븐틴 멤버들의 손으로 탄생됐는데, 주된 곡 작업을 담당하는 우지와 퍼포먼스 담당 호시는 물론 대부분의 멤버들이 곡과 안무 작업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독특한 의상 또한 눈길을 끄는데, 이번 '붐붐' 의상은 믹스&매치가 포인트! 마치 '동네 백수'를 연상하게 하는 편안한 트레이닝 복에 블레이저를 매치해 세븐틴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재킷 안감에는 세븐틴의 팬덤인 '캐럿'이자 세븐틴 그 자체를 의미하는 다이아몬드를 새겨넣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세븐틴의 이 아우터가 더욱 특별하게 와닿는 이유는 이번 '붐붐' 안무에 아우터를 활용한 남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들이 곳곳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멤버들이 아우터를 남자답게 벗었다 입었다 하는 부분은 '붐붐' 퍼포먼스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마음으로 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 이제는 그들이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들어오면 절로 기대하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언제나 자신들만의 매력과 신념으로 똘똘 뭉쳐 탄생한 곡들과 무대로 가득찬 세븐틴의 앨범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수많은 소녀들 마음을 '붐붐'하게 만들 이들의 남은 2016년 행보 또한 많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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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sejong@sportschosun.com, 사진, 영상 = 이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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