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네빌 형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리버풀은 웨스트햄과의 15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2경기 째 승리가 없다. 리그 1위인 첼시와의 승점차도 6점으로 벌어졌다. 무엇보다도 골키퍼 요리스 카리우스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카리우스는 본머스전에 이어 웨스트햄전에서도 실점장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때문에 제이미 캐러거를 비롯해 개리 네빌과 필립 네빌까지 비난을 퍼붓고 있다.
그러자 클롭 감독이 나섰다. 일단 개리 네빌을 공격했다. 클롭 감독은 "개리 네빌은 발렌시아에서 감독을 하는 동안 선수 평가가 시원찮았다"면서 "그런 그가 왜 방송에서 내 선수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을 들어야 하나"고 했다. 네빌의 선수 보는 눈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낸 것이다. 이어 필립 네빌까지 묶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출신인 캐러거는 맨유에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이와 마찬가지다. 네빌 형제는 맨유 출신이다. 때문에 리버풀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내 선수들에게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바꿀 것이다. 또 선수들도 노력할 것이다. 현재 우리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내 경우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누구든지 내게 할 말이 있다면 트위터에 글을 올리지 말고 직접해달라. 트위터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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