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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애와 김혁규(고세원)이 작업중이던 키즈카페에 조덕제(조덕제)와 이승준(이승준)이 뒤늦게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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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다음날 아침 조덕제는 이영애의 사무실에서 무언가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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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이영애와 김혁규가 사무실로 들어왔고, 놀란 조덕제는 자리를 피했지만 이승준은 커피를 닦으라 자리를 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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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김혁규는 이영애에게 "만두 좀 사다달라"며 그를 회사 밖으로 내보냈다.
이에 조덕제는 쓴 소리를 내뱉었고, 이영애는 "그쪽이 먼저 했잖아요"라며 이승준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승준은 "영애씨, 진짜 내가 그랬다고 생각하는거에요?"라고 말했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한편 김혁규는 키즈카페 사장 어머니가 칠순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이영애와 함께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가지 않겠다"던 이영애는 김혁규의 이승준 언급에 떡 케이크를 사들고 향했다.
이영애와 김혁규는 그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승준과 조덕제를 보고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결국 이영애는 떡 케이크가 약소하다고 생각해 돈을 찾았고, 이영애가 돈을 전해주려는 그때 사장과 이승준이 만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이영애는 의심의 눈초리로 그들을 따라갔다.
이승준은 사장에게 "부탁할게 있다. 사실 낙원상사 신경쓰지 말라고 부탁하려 했다"며 "일은 제안서 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라. 선배하고 봐주면 두번다시 안 본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이영애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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