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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자연은 "결혼을 좀 늦게 38살에 했다. 좀 늦게 했지만 아기를 갖고 싶어서 노력했다. 병원도 많이 다니고 했는데 2번 정도 실패했다. 너무 슬퍼서 울면서 집에 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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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편이 우리 둘이 살자했다. 너무 힘든 과정에서 '이럴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지? 학교라도 가볼까?' 했다. 우리 아버지가 '넌 공부도 안하고 뭐가 될래' 했는데 학교라도 가면 뭐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방향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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