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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이후 1년 만에 팬들과 만난 박서준은 오프닝 곡으로 이승렬의 '기다림'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박서준은 이날 진행을 맡은 박슬기와 함께 센스 만점 입담을 과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팬들을 "나의 자랑"이라고 말하는 한편,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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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순서에서 박서준은 팬들의 얼굴을 직접 그려 선물하고, 무대 위 미니 운동회를 열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팬미팅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손인사를 하며 포토타임을 갖는 등 배려심 넘치는 행동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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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말미에는 박서준이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손편지를 담담하게 읽어내려가 감동을 더했다. 박서준은 "늘 팬 여러분을 만나면 좋은 기운을 얻어 가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20대 마지막 생일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 좋은 배우가 되겠다"는 인사와 함께 팬들을 위해 직접 써 내려간 손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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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이 끝난 직후 팬 커뮤니티와 SNS에는 "팬들을 대하는 진실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박서준 팬이라서 자랑스럽고, 고맙다", "앞으로 더욱 흥할 배우" 등의 글이 올라오는 등 팬미팅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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