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tvN '먹고 자고 먹고 센토사 편'이 미식의 나라 싱가포르에서 맛있는 휴식을 선사하며 힐링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먹고 자고 먹고 센토사 편' 1회에서는 센토사에서 다시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백종원, 온유, 정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바쁜 스케줄로 한껏 야윈 두 조카를 위해 직접 만든 달콤한 카야잼으로 토스트를 만들었고, 오랜만에 삼촌의 손맛을 접한 온유와 정채연은 리액션도 잊은 채 카야토스트와 싱가포르식 커피를 폭풍 흡입해 폭소를 선사했다.
세 사람은 싱가포르 대표 메뉴인 크랩을 구입하기 위해 서둘러 시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백종원은 싱가포르 식재료들의 특성을 하나하나 알려주며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중국어를 막힘 없이 구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랩을 발견한 온유와 정채연은 승부욕이 발동, 1인 1크랩을 주장해 백삼촌을 놀라게 했다.
'요리의 마법사' 백종원은 칠리크랩과 볶음밥을 뚝딱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시피를 따라 하는 국내 시청자를 위해 크랩이 없다면 꽃게로, 셜롯이 없다면 양파로, 콩장이 없다면 된장으로 만들면 된다고 알려주는 등 싱가포르 식재료 없이도 칠리크랩의 맛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해 따라 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기도 했다.
이렇게 완성된 칠리크랩을 맛본 온유, 정채연은 방송임을 잊은 채 인생 먹방을 선보였고, 넘치는 흥을 주체 못한 두 사람은 게를 온몸으로 표현한 댄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먹고 즐기는 온채 남매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tvN '먹고 자고 먹고' 센토사 편 2회는 오는 27일(화) 밤 9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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