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8일 열리는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우리은행전에서 원정팀 우리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8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과반수를 넘는 52.65%가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한 참가자가 30.89%로 뒤를 이었다. 홈팀 KEB하나은행에 투표한 참가자는 16.47%에 그쳤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예상이 52.20%로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홈팀 KEB하나은행의 리드(28.04%)와 5점이내 박빙(19.78%)이 뒤를 이었다.
홈팀 KEB하나은행는 2, 3라운드 8승2패를 기록하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안정적인 전력을 갖춰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과 어천와가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해주고 있다. 여기에 강이슬 김정은 등 주축 선수간 조화 또한 좋다는 점이 강점이다.
원정팀 우리은행은 개막 후 13연승을 달리다 지난 15일 신한은행에 아쉽게 패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다음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모두 승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KEB하나은행의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맞대결 세 경기 평균 득점의 경우에도 KEB하나은행이 63.3점, 우리은행이 75.3점으로 우리은행이 크게 앞선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10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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