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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5대5 풋살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25분씩 진행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모였다.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치러진 경기. 승부는 승부였다. 웃음 속엔 팽팽한 긴장도 있었다.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펼치는 사랑과 감동의 무대. 하지만 정작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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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0분 장재원이 만회골을 넣자 선수 전원이 마네킹 챌린지 세리머니를 했다. 이후 후반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이자 K리그 홍보대사인 박재정이 자신의 신곡을 부르며 흥을 돋궜다.
감동의 메시지도 있었다. 희망팀은 선수 전원이 나와서 각자 옷에 쓴 글자를 연결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께하는 세상 주인공은 너희들!' 이에 사랑팀은 '클린스포츠 팬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선보여 선진 스포츠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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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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