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운빨 레이스'에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출격한다.
지난 주, 호반의 도시 춘천을 배경으로 펼쳐진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에선 야구여신 최희가 말하는 대로 주사위 숫자가 나오는 기이한 능력을 발휘, '운빨의 여신'으로 레이스를 쥐락펴락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 기운을 이어받아 내일(29일) 방송되는 '춘천 편' 2탄에서는 삼촌 팬들의 광대 승천 유발자 레드벨벳 슬기가 게스트로 등장해 운빨을 시험할 예정이다. 슬기는 일명 이특의 '컴퍼니 프랜드'로 이특의 출연 요청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오며 의리를 과시했다고.
이날 슬기는 1981년생 허경환을 '오빠'로, 1982년생 이상준을 '삼촌' 이라고 부르며 의도치 않은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순정녀(순위 정하는 여자)'로 변신해 마음 속 멤버들의 순위를 망설임 없이 말하는 등 시작부터 멤버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초반 주도권을 잡았던 슬기는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자 역대급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고. 멤버들조차 "슬기가 운이 안좋네"라며 안타까워 했을 정도라고 해 '운빨 레이스' 초보인 슬기는 이번 레이스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고 '운빨의 여신'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어떤 활약으로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레드벨벳 슬기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로드 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 춘천 편 2탄은 내일(29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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