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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 거리에서 시투를 시도한 김 감독은 첫번째 샷은 실패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슛거리를 좁혀주며 골밑슛 자리로 이동해 한번 더 던질 것을 권하자 김 감독은 자유투 자리로 물러서 두번째 시도를 했다. 원핸드 슛은 깔끔하게 그물을 흔들었다. 부산 농구팬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감독은 "kt위즈나 kt소닉붐이나 추구하는 바는 같다고 생각한다. kt 모기업 자체가 소비자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것 같다. 성적 뿐만 아니라 팬서비스와 멋진 플레이 등 이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직체육관에는 최근 선임된 유태열 신임 kt스포츠 사장도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공식일정은 아니었고, 김 감독의 시투행사도 지켜보고 농구단 격려차 부산으로 향했다고. 부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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