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잘했는데, 내가 마무리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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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KDB생명 위너스 김영주 감독이 연장 접전 끝 패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KDB생명은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64대73으로 패하며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될 기회를 놓쳤다. 상대도 21개의 실책을 저질렀지만, KDB생명도 18개 실책을 기록하며 승리를 날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연장까지 잘했는데, 내가 마무리를 못했다"고 말하며 "전반 집중력이 떨어졌는데, 후반에는 올라왔다. 체력과 컨디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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