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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측에 따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까지 상급단체인 대한체육회에 이사진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사진 승인이 나면 대한체육회가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한다. 이 절차가 끝나면 족쇄가 풀리는 셈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3월 각종 분쟁과 재정악화 등을 사유로 대한야구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대한소프트볼협회는 현재 청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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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프로야구 쪽에 쭉 있다가 단체장을 맡다보니, 솔직히 힘든 점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건강이 안 좋아졌다. 이곳저곳에서 여러 얘기가 나오더라도 소신껏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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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선거에 나서면서 협회 연간 운영비 15억원, 시도 협회 연맹체 등 지원 기금 5억원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재정적인 문제는 새 집행부가 시급하게 풀어야할 당면 과제다. 김 회장은 "열심히 지인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사재를 내겠다고 약속했는데, 상황을 봐야겠지만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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