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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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각)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35점을 기록해 3위에 자리했다. 비야레알은 승점 30점으로 5위다.
바르셀로나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다. 높은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비야레알을 압박했다. 그러나 비야레알을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비야레알의 역습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전반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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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바르셀로나가 일격을 허용했다. 후반 4분 비야레알의 산소네가 파투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다. 바르셀로나가 0-1로 끌려갔다.
바르셀로나가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득점까지는 한 끝이 모자랐다. 연이은 슈팅 찬스에서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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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패배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 메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메시는 후반 막판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처리, 비야레알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의 극적인 동점골로 바르셀로나는 1대1 무승부를 거둬 체면을 살릴 수 있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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