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헝가리 전 국가대표 페체신(Robert Feczesin)을 영입했다.
1m86, 90kg의 탁월한 체격을 보유한 페체신은 헝가리 리그 1위인 비디오톤의 주전공격수 활약했다. 전방에서의 몸싸움과 드리블을 통한 돌파 능력이 탁월하고, 골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현재 8골-3도움으로 리그에서 득점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2007~2008시즌 프로에 입단해 이탈리아 리그와 헝가리 리그에서 활약한 페체신 선수는 헝가리 17세 이하(U-17), 19세 이하(U-19), 21세 이하(U-21) 청소년 대표 및 국가대표를 거쳤으며 리그 206경기에 출전하여 53골을 기록했다.
새롭게 전남 유니폼을 입은 페체신은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광양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고 멋진 플레이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K리그에서 8골 이상을 기록하고 싶고 팀이 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노상래 감독은 "지난해 자신들의 역할을 했던 선수들을 모두 잡았고 부족했던 수비는 새로운 선수들로 보강했다. 선수층이 지난해보다 좋아졌다. 선수층에 만족한다."며 "특히 자일과 호흡을 이룰 페체신 선수의 합류로 전남의 공격력이 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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