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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관계자는 "최근 재크 스튜어트가 메이저리그(볼티모어)와 계약을 했지만 유력 선수 한명과 집중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조만간 영입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2월 1일 스프링캠프 이전까지 영입하는 것이 마지노선이었지만 둘다 확정짓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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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전해들은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들이 잘 던져서 과부하, 혹사시킨다는 얘기 한번 들어보는 것이 소원이다. 매번 엉망으로 던져 2이닝, 3이닝을 지켜보는 것도 힘들었다. 잘 던져야 계속 마운드에 올리고, 더 자주 써먹을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화 외국인투수 중 파비오 카스티요는 20경기에서 84이닝, 에릭 서캠프는 17경기에서 41⅓이닝, 알렉스 마에스트리는 9경기 28⅔이닝, 에스밀 로저스는 6경기에서 37⅔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4명이 합쳐 13승(14패)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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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에 대해선 적잖이 속을 태웠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김 감독은 "2015년 8월 25일 NC전에서 로저스(6이닝 3실점 선발패)가 문제를 일으켰다. 경기중 화가 나 견제를 하지 않고, 일부러 도루를 허용하고, 이닝이 끝난 뒤 덕아웃에서 글러브를 던지며 불처럼 화를 냈다. 불러서 야단을 쳤고, 2군으로 보냈다. 팀 준수사항 등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도 이런 저런 일로 벌금을 내게할 수 밖에 없었다. 실력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예외를 허용하면 다른 선수들 볼 면목이 없어진다. 결과적으로 모든 책임은 감독에게 있지만 외국인선수 관리는 매번 쉽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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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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