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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한위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통해 황영희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 집 나간 지 1년 만에 돌아온 남편 역을 맡은 이한위는 시작부터 노숙자 신세였지만, 굴하지 않았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를 선사하던 이한위는 황영희의 느닷없는 설정에도 당황하지 않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이한위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노숙자였을 때 만난 묘령의 여인(?) 정준하가 나타난 것. 하지만 이한위는 "입동 들어서 만난 여자인데 접지면이 비교적 좋다. 내가 워머(?)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순발력을 발휘해 폭소케 했다. 이어 '판매의 여왕'에서 이한위는 CF 속 모습 그대로 나타났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야쿠르트 아줌마로 변신한 것. 이한위와 황영희는 김정태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이한위는 초강수로 아파트 분양권까지 내걸었지만, 황영희는 19금(?) 조건으로 맞섰다. 결국 김정태는 건강을 위해 황영희의 조건을 선택했고, 이한위는 물러섰다. 막상막하의 미친 애드리브를 펼친 첫 대결 승자는 96표를 획득한 황영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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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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