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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모비스는 이제 가장 경계해야 하는 팀이 됐다"고 말했다. 모비스는 시즌 개막전에서 손목 골절상을 당했던 정신적 지주 양동근이 최근 복귀했다. 양동근 복귀 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며 '양동근 효과'가 제대로 입증됐다. 2연승으로 14승14패 5할 승률을 맞췄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 공동 5위(10일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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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정규리그 문제가 아니다. 플레이오프가 걱정이다. 현재 추세와 전력 등을 놓고 봤을 때 삼성이 한순간에 중하위권으로 처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결국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려면 향후 모비스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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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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