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29·페네르바체)이 터키컵 우승 트로피를 기어이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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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페네르바체는 18일(한국시각) 터키 앙카라 바스켄트 스포츠홀에서 열린 2016~2017터키 여자 프로배구 터키컵 결승전에서 바키프방크를 세트스코어 3대0(25-22 25-15 25-19)으로 완파했다. 페네르바체는 2009~2010 시즌, 2014~2015 시즌에 이어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연경은 두 팀 선수중 최다인 15점을 터뜨리며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맹활약했다.
김연경은 우승 직후 자신의 SNS에 직접 우승 자축 사진을 올린 후 "터키컵 우승했습니다! 모두 응원해주신 덕분에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챔피언 페네트바체(CHAMPION FENERBAHCE)"라는 한줄로 짜릿한 기쁨을 드러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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