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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들은 김종민에게 "깊은 슬럼프가 있었다더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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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이 자존심이라는 게 있지 않냐. 그런 말이 상처가 될 수 있고 자존심도 상하지만 자존심은 내 기준일 뿐이다. 이것만 내려놓으면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리고 진짜 큰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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