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하는 '뉴딜일자리' 참여자 5500명을 모집한다.
시는 22일 어려운 경제상황과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지난해 2000여명에서 5500여명으로 늘리고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도 대폭 발굴 및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 참여 후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뉴딜일자리는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에 대해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820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71만원을 지급한다. 또, 업무시간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다양하다.
지난해 50시간이던 교육시간을 올해는 최대 500시간(근무시간의 30%)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 관련 기업 및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현장형으로 진행한다. 직무분야별 은퇴 전문가 100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멘토가 청년 참여자들에게 밀착형 진로상담과 멘토링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선발하는 뉴딜일자리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등 5개 분야, 293개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2월 10일 중 사업별 자격요건, 일정 등을 확인 후 해당 부서 접수방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2월 6일~10일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각 사업별 담당자의 업무설명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한 '2017 서울형 뉴딜박람회'도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현장접수는 물론, 시가 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전문기관인 '서울시 기술교육원' 입학상담과 시 투자·출연기관 채용계획 및 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상담원과의 취업상담,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도 진행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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