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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움 아닌 아쉬움이 있었다. 기성용이 결장했다. 그는 가벼운 종아리 부상으로 리버풀 원정엔트리에 제외됐다. 기성용은 다음 경기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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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아쉽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는 "0대0 상황에 들어가서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다. 수비적으로 힘을 보태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골이 내가 있던 쪽에서 나왔다"며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경기 초반에는 찬스도 있었지만 이후 에버턴이 경기를 주도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비겼어도 나쁜 것은 아니었다. 집중력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입장에서는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경기에 나갔을 때 이겨갸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아쉽다. 계속해서 경기가 있다. 기회가 주어질 것 같은데 몸 관리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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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손흥민의 토트넘이다. 6연승 후 맨시티전에서 무승부를 추가했다. 승점은 46점이다. 리버풀은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하며 3위(승점 45)에 머물렀다.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맨시티(승점 43)와 맨유(승점 41)는 5, 6위에 포진해 있다. 4위 아스널(승점 44)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22라운드 결과에 따라 2위를 탈환이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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