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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오늘날 달라진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로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이 다시 전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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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이런 진정성은 방송에서 그대로 묻어났다. 자신보다 멤버들을 배려하며 적극적인 어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고, 촬영 내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살리기 위해 징검다리 역할을 마다하지 많았다. 12시간동안 홍어 배를 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선장님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은 김병만이 프로그램에 얼마나 애정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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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사냥도 잊지 않았다. 오프닝부터 쉰 목소리로 멘트를 한 김병만은 그 이유에 대해 "작년에는 큰 상(대상)을 받고 시작했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없어서.."라며 스스로 디스했고, 퀴즈대결에서는 '고도리'가 고등어 새끼라고 하자 "어떻게 고스톱에 고등어 새끼를 넣지?"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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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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