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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드림팀 특집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서는 '감자골X조동아리'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가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방송에서 오프닝만 한시간을 펼친 출연진은 모터를 단 듯한 입담으로 '해피투게더3'에서 오랜만에 2회 편성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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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끈 부분은 유재석이 "여기 계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방송을 그만뒀을 것이다"고 고백한 장면. 그간 "유재석 덕에 방송을 계속 할 수 있었다"는 미담들이 겹쳐졌다. 유재석은 방송이 잘 풀리지 않아 카메라 울러증에까지 시달리며 방송을 그만둘 생각으로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했지만, 결국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의 격려로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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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길을 걸었던 선배이자 가장 유재석을 잘 아는 이들이기에 할 수 있는 진심어린 평가에 유재석도 속마음을 꺼냈다. 그는 "오늘 녹화장에 오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형들 앞에서 진행을 하다니. 순간 울컥하더라. 너무 기뻤다. 꿈만 같다"는 말로 이날의 녹화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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