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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토종 선수와 외국인 선수가 고르게 득점했다. 신인 최준용(15득점)과 김선형(20득점) 그리고 제임스 싱글턴(16득점), 테리코 화이트(10득점)가 나란히 10득점 이상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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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승부처가 된 3쿼터 다시 리드를 잡았다. 11점 앞섰다. 최준용이 중요한 순간, 경기를 지배했다. 그는 빠른 발을 이용해 골밑을 효과적으로 파고들었다. 또 귀중한 3점슛 한방까지 더했다. 그리고 센스있게 스틸도 했다. 최준용은 3쿼터에만 7득점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반면 KCC는 2쿼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3쿼터에만 턴오버 5개를 범해 스스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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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4쿼터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KCC는 좀처럼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KCC는 프로 2년차 송교창(15득점)을 빼고는 토종 선수 중 공격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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