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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별명이 '충무로 소'"라는 질문에 "시나리오가 흥미로우면 어떤 역할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되게 재미있는 이야기네, 이거 하고 싶다, 하는 본능적 마음에 가까웠고,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고르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물론 장르나 캐릭터가 모두 달라서 좋다고는 생각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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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사람마다 중요한 가치가 다 다르다. 자기가 극을 끌어가고 싶으면 원 톱 주연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고, 저는 아니었던 거 같다"며 "뭐가 맞고 틀린게 아니라 그냥 다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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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에 이어 차기작 '택시운전사' 역시 정치와 권력에 관한 이야기. 조심스럽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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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인터뷰 내내 로맨티스트적 면모를 보이는 류준열에게 '사랑에 대한 낭만적 로망'을 묻자 "초등학교 때 친구와 결혼까지 쭉 연결되는 관계를 보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짝꿍이었던 사람이 와이프가 되는 그런 이야기를 보면 두근두근 설렌다. 같이 작품을 하다가 연애할 수 있겠지만 막상 현장 들어가면 굉장히 정신없고 바빠서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사랑' 하면 떠오르는 건 일단 사랑은 하고 싶다는 것"이라고 답해 팬들에게 설레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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