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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국은 MC들보다도 먼저 도착해 사연의 주인공인 가족들의 이사를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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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출연자보다 일찍 도착한 김종국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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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읽은 김종국은 "'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할머니 연세가 저희 어머니와 비슷하다. 제 어머니 같기도 하고 할머니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었다. 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하며 열성을 다해 사연 속 가족을 도와 줄 것을 약속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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