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8)이 부상으로 이탈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원정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3연승을 노렸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원정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11위(승점 20점)로 한 단계 밀려났다.
정상 전력은 아니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이 선발에서 빠졌다. 구자철은 5일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인대 부상 진단을 받았고, 결국 마인츠전에 나서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고, 후반 12분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0대2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선발로 출전한 지동원(26)은 부진한 경기력 속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벤치로 물러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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