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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작품에 임하는 열의는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통해 공공연히 알려진 터. 그의 진가는 '피고인' 현장에서도 여실히 꽃을 피우고 있다. 지성은 체력적, 정신적으로 소모가 큰 캐릭터 박정우에 몰입하는 과정이 쉽지 않음에도, 쉬는 시간 틈틈이 동료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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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오창석, 권유리가 미처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는가 하면, 그들의 의견을 수용해 연기 합을 보완하는 등 품격 있는 리더십으로 6회 명장면을 만드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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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에서 권유리는 박정우의 유일한 믿음인 국선 변호사 서은혜로 분해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 중이다. 권유리에게 '피고인' 촬영장은 그야말로 배움의 장(場). 연출을 맡은 조영광 감독과 촬영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하는 지성은 아낌없는 조언들로 권유리에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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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피고인' 현장은 대화가 많고 웃음도 많다.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다 보니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더 큰 재미와 감동이 담기곤 한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피고인' 명장면들도 수많은 대화를 통해 탄생한 것."이라며 '참된 대화'가 좋은 작품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전했다.
SBS '피고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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