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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임스딘'과 '토르'가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제임스딘은 포맨의 '고백'을 불렀다. 그는 마음을 뒤흔드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감성으로 열창,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토르는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강인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로 불렀다. 두 사람의 대결은 토르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제임스딘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데뷔 10년차 트로트 가수 신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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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와 '사슴'이 왕을 대적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에 올라섰다. 먼저 토르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OST인 '이룰 수 없는 꿈'을 풍부한 성량과 폭풍같은 바이브레이션으로 불러 무대를 압도했다. 사슴은 넥스트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열창했다. 유력우승 후보다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패널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이후 판정단은 사슴을 선택했고, 가면을 벗은 토르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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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왕자의 선곡은 비의 '널 붙잡을 노래'였다. 그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톤과 명불허전 가창력, 여기에 화려한 춤 솜씨까지 뽐내며 가왕다운 무대장악력을 뽐냈다. 결국 호빵왕자는 사슴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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