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 59회그래미 어워드'는 아델이 압도적인 우승을 했다.
13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59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아델은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노미네이트 된 모든 상을 휩쓸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관전 포인트인 비욘세와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셈이다.
아델은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후 결국 눈물을 쏟았다. 아델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힘을 얻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델은 앨범 '25'의 대표곡 '헬로'를 부르며 시상식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또 故조지마이클 추모공연을 맡은 아델은 "정말 죄송하다. 제가 지금 (노래를)다시 하겠다"며 "이대로 계속하면 조지 마이클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무대를 중단한 뒤 노래를 다시 불렀고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비욘세를 '퀸비'라고 칭한 아델은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앨범은 최고다"며 같이 후보에 오른 비욘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 주최로 지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영국 출신 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진행을 맡았으며 비욘세, 아델, 브루노 마스, 메탈리카, 존 레전드, 케이티 페리, 리한나, 드레이크, 레이디 가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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