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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세형은 '뛰어난 애드리브와 넘치는 예능 감'에 대해 "타고 난 것인지?"를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타고 난 것보다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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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세형은 버스킹을 시작했다. 시민들 앞에 선 양세형은 그간의 깐죽대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지난 과거를 회상해 시민들의 격려와 공감 어린 박수를 받았다."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한 양세형은 "저 사람도 '개그맨'을 그냥 한 게 아니라 '이런저런 노력', '고생이 있었구나'라는 것들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버스킹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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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도배를 하셨던 부모님의 항상 지쳐있는 모습을 보며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면서 "빈 노트에다가 다섯 살, 여섯 살 정도부터 들었던 칭찬들을 모조리 적었다"며 그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칭찬이 개그맨과 관련된 것들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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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세형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 속에서 겪었던 가슴 아픈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픔을 잊을 수 있는 진통제보다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개그맨이 되고 싶다"며 버스킹을 마무리해 많은 시민들의 공감 어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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