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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7일 키치SC(홍콩)와의 ACL 플레이오프에서 원톱을 시험대에 올렸다. A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종호가 전후반 및 연장전까지 120분을 모두 소화했다. 2대1 패스에 기반한 중앙 돌파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제공권 장악에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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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톱을 받쳐줄 옵션도 든든하다. 외국인 미드필더 페트라토스, 오르샤가 꾸준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면서 기존 한상운 김승준과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좌우 윙백인 이기제 김창수의 공격적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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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키치전을 마친 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가시마전의 밑그림을 그렸다"며 "ACL에선 쉬운 승부가 없다는 점을 키치전에서 절실히 느꼈다. 가시마전도 어려운 적지에서의 승부지만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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