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다음달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에 동시 개봉을 확정지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물이다.
이 작품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 세일즈 마켓에서 독특한 소재와 독보적인 코믹 캐릭터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네이 등 전세계 5개국에 시나리오만으로 세일즈를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네이는 국내 개봉일인 3월 16일에 동시 개봉 예정이며 베트남은 3월 31일에 개봉이 확정된 상태다.
영화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엠라인디스트리뷰션 측은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라는 영화의 장르적 특성과 함께 보이스피싱과 비정규직이라는 소재의 참신한 매력, 보는 이의 통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스토리의 재미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 현재의 뜨거운 반응으로 볼 때 국내 개봉 이후 더 많은 세일즈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강예원과 파격 변신을 시도한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드라마 '김과장'의 흥행으로 연타석 홈런을 예고하는 남궁민 등이 총출동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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