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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첫 번째 여행지인 태국에 도착했을 당시 공항에 마중나온 가이드가 들고 있던 네임텍 때문에 '김용만 외 3인'이란 팀명으로 불리게 됐다. 결국 맏형 김용만이 일종의 리더가 된 셈. 하지만, 최근 다섯 번째 패키지 여행을 떠나기 직전까지 김용만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아 '방출 위기'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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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다림에 지친 세 사람은 "이 기회에 우리 이름 좀 되찾자. 아니면 그냥 '김성주 외 2인'으로 가자"며 김용만 낙오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김용만의 티켓은 매정하게 버려둔 채로 본인들만 출국 수속을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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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용만을 제외한 세 멤버들은 "김용만 대신 윤두준을 부르자"며 앞서 스위스 여행에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윤두준을 호출했다. 특히 지난 여행에서 윤두준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던 안정환은 "빨리 양말신고 나오라고 하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성화가 이어지자 정형돈은 진짜로 윤두준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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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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