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 설경구, 오달수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했던 사극 영화 '몽유도원도'(조철현 감독, 두둥 제작)가 투자·배급을 받지 못해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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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몽유도원도'는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심사하는 작품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투자·배급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CJ엔터테인먼트가 이 작품에 투자·배급을 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때문에 제작이 무산됐다고 할 수는 없다. '몽유도원도' 외에도 심사 과정에서 탈락한 작품들이 많고 '몽유도원도' 또한 다른 투자·배급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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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년 화가 안견이 그린 산수화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한 영화 '몽유도원도'. 세종대왕의 아들 안평대군 이용이 꿈속에서 도원을 방문한 것을 안견에게 설명해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조진웅, 설경구, 오달수 등 충무로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황금 라인업을 자랑, 오는 3월 첫 촬영을 진행하려 했지만 투자·배급을 받지 못해 제작이 무산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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