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광고영상을 통해 위스키의 숙성 연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그린자켓(Green Jacket)' 스포츠 중계편 광고를 통해 국내 유일 숙성 연수와 위스키 연산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영상을 보면 스포츠 중계진들은 경기를 지켜보며 연신 신기록이 나왔다고 외치지만 '그래서 그 신기록이 도대체 몇 초냐'는 한 남성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에 남성은 '숫자를 말해주지 않는 엉터리 스포츠 중계방송은 몇 년짜리인지 알 수 없는 위스키와 같다'고 지적한다. 이어 '위스키 드실 때 몇 년짜리인지 꼭 확인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해당 광고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자사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돼 한 달만에 약 40만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마실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 중 하나가 바로 숙성 연수"라며 "최근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 신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제품 특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자켓은 국내 유일의 숙성 연산이 표기된 36.5도의 저도 위스키다.
제품명인 '그린자켓'은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우승자에게 입혀주는 녹색 자켓에서 유래하여 최고 위치에 오른 것을 상징한다. 최고에 오른 사람들이 승리와 성공의 순간을 기념하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 위스키임을 의미하며, 나아가 한국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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