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로건'은 '셰인' '레슬러'에 영감받은 작품"
배우 휴 잭맨이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로건'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잭맨은 "나는 로건 캐릭터를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영감을 받았고 작가와 이야기 했다"며 "'레슬러'라는 영화도 영감을 줬고 감독에게 '셰인'에대한 아이디어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극에서는 영화 '셰인'의 대사까지 차용된다"며 "로건의 입장에서 10명의 악당과 싸우는 것은 간단한 일이다. 로건이 굉장히 잘하는 일이고 쉬은 일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댓가다. 그 가족이 어떻게 그것을 견디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찰스 자비에를 위해 리무진 운전을 하면서도 로건은 내면의 갈등을 겪는다"며 "내면의 회한을 계속 겪고 있다 .이런 면에서 '셰인'과 연결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8일 개봉하는 영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및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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