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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벤치는 지금까지 연습경기에서 예정됐던 투수들의 투구 이닝, 투구 수를 지키고 있다. 투수 본인이 좀더 던지길 원하면 투수코치와 김성근 감독이 상의해 이를 허락하는 정도다. 승부를 바꿀만한 별다른 장치를 꺼내들지 않는다. 이는 한화를 상대하는 다른 팀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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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3월 1일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2일 두산 베어스, 3일 세이부 라이온즈, 6일 두산 베어스, 8일 두산 베어스 등 모두 5차례 미야자키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과연 한화가 캠프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캠프 초반보다는 1군 선수들의 출격이 잦아지겠지만 그렇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연습경기 상대팀들은 한화보다 1.5군, 2군 선수층이 훨씬 두텁다. 한화로선 캠프 무승도 감수해야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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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핫이슈는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다. 비야누에바는 28일 미야자키 현지로 합류한다. 불펜 피칭과 캠프 막판 실전 피칭을 통해 메이저리그 풀타임 10년차의 존재감을 드러낼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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