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골든스테이트에 악재가 발생했다. 주포 케빈 듀란트가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듀란트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최소 4주 이상 코트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듀란트는 1일 워싱턴DC 버라이즌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왼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팀 동료 자자 파출리아가 리바운드 싸움을 벌이더 넘어지는 과정에서, 듀란트를 덮쳤고 왼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검진 결과 2단계 무릎 내측 인대 염좌와 정강이뼈 타박상 확진을 받았다. 특히, 무릎 인대를 다치며 최소 4주 이상의 치료와 재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 부상 악재 속 워싱턴에 108대112로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50승10패로 부동의 서부콘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평균 25.3득점 8.2리바운드를 책임지던 듀란트의 공백이 뼈아프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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