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4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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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4대52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14승21패를 마크하며 4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두 팀 모두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한 상황이었다.
신한은행은 48-44로 앞선 4쿼터 막판 하나은행 염윤아에게 3점슛을 허용해 1점차까지 쫓겼다. 이어 맥컬리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린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31초 전 상대 카일라 쏜튼에게 골밑슛을 내줘 50-49로 다시 추격을 당했다.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2초 전 곽주영의 미들슛으로 52-49를 만들었지만, 경기 종료 6초 전 쏜튼에게 3점슛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는 자유투로 갈렸다. 신한은행 김규희가 상대 김지영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한 개를 성공해 53-52를 만들었다. 이어 쏜튼의 턴오버로 공격권을 빼앗은 뒤 김단비가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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