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19일까지 열리는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형 전기차 컨셉 모델 'TOYOTA i-TRIL(아이-트릴)'을 첫 공개했다.
TOYOTA i-TRIL은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근미래 도시형 모빌리티'를 테마로 내걸고, 새로운 승차감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에 의한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에서 생활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소형 EV 컨셉이다. 컨셉 모델의 명칭 i-TRIL의 'i'는 나, 'TRIL'은 TRIple(3명)과 Lean(린 테크놀로지)의 합성어이다.
이 컨셉 모델은 컴팩트한 바디 사이즈로 차체의 조작성이 뛰어나고, 좌우 앞바퀴가 위아래로 움직여 차체의 기울기를 최적화해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린 기술이 도입되었다. '액티브 린(Active Lean)'은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의 밸런스를 조정할 필요 없이 안정된 주행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쾌적성과 안정성을 양립시켜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는 주행감을 실현했다.
또한, i-TRIL은 차량의 중심에 드라이버를 배치하는 '1+2 레이아웃'에 의해 3인 승차가 가능한 패키징이 적용되어 드라이버와 동승자의 절묘한 거리감을 실현함으로써 편안한 실내공간을 만들어내었다. 아울러 도어가 플로어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바깥으로 바로 내릴 수 있어 편안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TOYOTA i-TRIL의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200km이상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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