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가 3안타를 터뜨리며 대만전 한국팀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재호는 9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이스라엘전에서 공에 맞아 네덜란드전에 결장했던 김재호는 9일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며 힘겨운 승리에 보탬이 됐다. 하지만 팀은 2승1패로 2라운드 진출이 실패했고 이에 대한 부담은 많은 부분 선수들이 지게 됐다.
팀의 주장을 맡기도 한 김재호는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질타에 대해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서 날아오는 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잘한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앞으로는 그런 모습이 대표팀에서 나오지 않도록 후배들에게 많이 강조하겠다. 다음 대표팀이 더욱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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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장을 맡기도 한 김재호는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질타에 대해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서 날아오는 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잘한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앞으로는 그런 모습이 대표팀에서 나오지 않도록 후배들에게 많이 강조하겠다. 다음 대표팀이 더욱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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